직장인 취미 추천, 볼링의 치명적인 매력

오늘의 주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볼링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예정입니다. 저는 굉장한 볼링 매니아인데요. 제 입으로 자랑하기는 좀 그렇지만.. 준프로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많이 연습을 합니다.

처음엔 그저 친구들과 시간 보내려고 시작했던 간단한 것이.. 저만의 취미로 바뀌었으니! 볼링의 치명적인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그 매력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해보려고 해요!

볼링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은 잘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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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적합한 취미 찾기의 중요성

현대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 때문에, 취미생활을 사실상 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직종마다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무직은 적어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그렇기 때문).

그러나 그런 상황일 수록, 적극적인 취미 생활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먹을 것이나 게임 등에 쏟기에.. 정신과 건강이 좋지 못한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취미를 찾는 것은 생각 외로 어렵습니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취미는 보통, 접근하기 쉽고, 초보자도 배우기 쉬우며, 돈이 크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전제로 깔려있어야 하거든요.. 결국에는 시간과 돈, 재미 등 복합적으로 효율성을 따지는 시대이기에, 더욱 어렵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소개하는 취미가, 앞서 언급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볼링’이라는 스포츠인 셈이죠. 자, 취미 찾기의 중요성을 모두 파악하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볼링'이라는 스포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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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의 기본 이해 >

볼링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간단한 규칙만 익히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 따로 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한 취미 활동이라 소개합니다.

볼링에 대해 말씀드리면, 레인이 있고 그 끝에 세워져 있는 여러 개의 핀을 볼링 공을 굴려 넘어뜨리는 게임이라 간략히 설명 드립니다. 이 때, 볼링 공은 야구, 축구 등과 같이 절대 발로 차거나 던져서는 안되며, 볼링 공 잡는 법과 자세를 익혀 제대로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공의 무게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또한 볼링을 칠 때에는 볼링장 마다 레인길이, 레인의 상태, 볼링공 상태 등 다양한 환경들에 의해서 실력이 좌우되기 때문에, 단순 즐기는 목적이라면 점수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그 상황에 맞춰 볼링을 즐기심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친구들과 칠 때에는 간단한 음료수 내기(팀전)와 같은 재미를 더하여 볼링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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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 포인트 >

볼링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스포츠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은 혼자 혹은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혼자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지인(친구)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볼링은 점수를 많이 내기 위해서는 공의 속도와 방향, 각도 등을 조절하여 고도의 집중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 향상 및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어떠한 스포츠보다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노력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공통적으로 작용하지만, 볼링은 운이 상당히 따르는 스포츠로 높은 점수를 얻는 과정은 실력만이 다가 아닙니다.

이는 즉, 실력이 좋아도 운이 나쁘면 한 수 아래에 사람에게 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성취감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있으며, 연인이라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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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이 주는 건강 상의 이점 >

볼링은 신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전신 운동으로, 걷기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상체와 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기에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공을 정확하게 굴리고, 핀을 많이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팔과 다리를 조화롭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균형 감각과 조정력을 향상 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며, 부상 예방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외 앞서 말한(스트레스 해소 및 친목 도모 활동) 정신 건강에도 유익하니 잘 참고하시기 바라며, 볼링 자체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분 전환 혹은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또한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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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스킬 향상을 위한 기초 전략 >

볼링을 단순히 즐기는 걸 넘어서 실력을 보다 향상 시키려는 욕심이 생겼다면, 몇 가지 기초 전략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먼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부터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투구(볼링 공을 굴리는 행위)가 안정되지 못하여 점수가 들쑥날쑥한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스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가장 기초적인 자세가 제대로 잡혔다면, 이제는 자신만의 혹은 자신에게 잘 맞는 투구 스타일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이행합니다. 꾸준한 연습 끝에 모든 기초행위가 익숙해져 있다면, 자세와 투구 스타일을 조금씩 변경하면서 정확도와 스킬을 연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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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장비의 이점과 단점 >

볼링에 욕심이 생긴 분들이라면 이 문단을 잘 읽으시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다면 바로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초보자는 일반적으로 하우스 볼을 이용한 볼링을 즐기지만, 중급 이상의 실력자가 되면 본인에게 맞는 '마이볼'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상급 과정으로 갈 수록 디테일함이 요구되기 때문인데요. 아주 근소한 차이로도 스트라이크나 스페어가 실패로 될 가능성을 항상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대회를 나가는 프로분들은 이런 차이가 크리티컬하게 다가오지요. 그렇기에 장비를 갖추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장비는 사소한 실수의 가능성이나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실력자에게 있어 장비란, 보다 '나의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고마운 파트너'라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장비의 가장 큰 이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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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보자여도 ‘마이볼과 손목보호대, 복장’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출 수는 있는데요. 그러나 볼링 15년 차인 저의 의견으로는 초보자부터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자칫, 실력 자체가 전혀 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설명을 드리자면, 초보자들에게 있어 장비는 신의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무슨말이냐면, 예를 들어 마이볼 하나 만으로도 대충 자세 잡고 굴려도 자신이 실력이 월등히 늘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거기에 손목보호대까지 착용하게 된다면.. 더욱 그 기분에 심취하게 되지요.. 더욱 명확히 말씀드리면, 점수 차가 두 배이상으로 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본래 하우스볼로는 20~30나오던 사람이, 갑자기 50~80 잘하면? 120까지도 우연하게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후(구질과 구속을 안정적으로 갖춘 상태) 장비를 갖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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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느정도 실력자일까? 실력 구분 법 >

실력자와 아닌 자의 차이는 저만의 구분 법이 있는데요.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실력자 대부분은 마이볼 기준 에버리지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로는 있을 수 있겠으나, 에버기준 아래로 20~30점이상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중상위 수준)

프로급 수준(상위이상의 클래스)으로는 10~20이하가 대부분이고요(실수를 아예 안한다는 전제하에). 어쩌다 어중간한 아마추어 분들 중 에버가 180~200에 도달하여 자신들이 잘 친다는 분들이 계시는 데요. 10게임 치면 그 에버가 맞는지 답이 나오니.. 신경쓰지마세요.

볼링 하는 분들 중 어중간한 아마추어 분들은 150~170정도 대부분 에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저와 10게임 쳐보니 120도 겨우 맞춰지더 군요. 또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하우스볼 던지는 분들과 비교하여 자랑하는 하수도 많이들 계신데, 이런 분들은 과감히 무시합시다.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하우스볼로 던지는 사람과 비교자체를 하면 안되니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요? 많게는 두 배이상까지 점수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요. 결과적으로, 점수로 허세 떠는 사람은 전부 초짜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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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먼저 아마추어와 실력자들의 구분을 강조한 이유는 자꾸만 ‘점수’만으로 실력을 평가 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허세는 어찌나 그렇게 많은지 참.. 하우스볼로 대결하면 100점도 겨우 넘기는 분들이.. 말이 많습니다. 점수는 솔직하게.. 실력자라면 그냥 따라오는 겁니다.

진지하게 하는데, 모든 장비를 갖추고 150미만이다? 그럼 초보자라고 인식하셔도 좋습니다. 중급자이상이라면 대부분 160은 기본으로 넘기니까요. 결과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구분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10게임을 하였을 때 생성되는 에버를 기억합니다.

이후, 그 에버에서 점수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관건인데, 처음에는 50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이 이상으로 점수가 벌어지지 않는 수준을 만든다면, 적어도 ‘왕초보 딱지는 뗄 수 있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기준: 에버 120/하우스볼)

볼링을 진지하게 배우고 싶고 단순 즐기는 목적이 아니라면, 장비빨이 심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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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장비 설명과 관리 팁 >

* 마이볼 : 손가락 구멍 크기와 무게를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투구가 가능하며, 부상 위험도 적습니다. 재질에 따라 소프트볼과 하드볼로 나뉘며, 각각 훅 구질과 직진 구질에 적합합니다. 보관에 특히 유의하세요(자세한 설명은 구매 시 들으세요) 

* 신발 : 슬라이딩과 스텝에 안정감을 주어 정확한 투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어프로치에서의 마찰력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며, 보통 오른손잡이 기준 왼쪽 신발 바닥이 빨리 닳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교체 주기를 결정합니다. 신발 역시 보관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 볼 관리 : 오일이 묻으면 성능이 저하되므로, 사용 후에는 클리너로 닦아주고, 정기적으로 지공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 신발 관리 : 가죽 소재이므로 물세탁은 피해야 하며, 먼지나 오염물질은 솔이나 천으로 가볍게 털어내고, 전용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가죽이 갈라지거나 착용감이 변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관리에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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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볼링클럽 가입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볼링 클럽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 예정인데요. 혼자 볼링을 즐기는 것보다 더 많은 장점이 있기에, 이렇게 모임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즐기는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모임 활동에는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평일 모임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에 주로, 주말에 시간을 내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일정이나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잘 조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임마다 다르겠지만, 활동 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임마다 추구하는 성향이 달라, 단순 볼링 모임인지? 단순 모임 자체의 활동이 목적인지? 등을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모임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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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께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스포츠인 볼링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라도 아직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면서,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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